게임 개발 동아리 TUMS : Graduate or Grind - 최우수상

참고 강의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O-mt5Iu5TeZF8xMHqtT_DhAPKmjF6i3x

유니티 기초 뱀서라이크🧟언데드서바이버

 

GitHub

https://github.com/TUMS-SAU/SAU-0.5

GitHub - TUMS-SAU/SAU-0.5: TUMS 0.5기 게임 프로젝트 최우수상

 

Canva

https://www.canva.com/design/DAF8kmKgQA4/PMsEKN7XK5vcywFYDVNh2A/view?utm_content=DAF8kmKgQA4&utm_campaign=designshare&utm_medium=link&utm_source=editor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JMj1_hvsRWQ

 

 

 

기획

Unity 공부하고 처음으로 해본 뱀서라이크 장르의 게임 프로젝트이다.

학기 중에는 YouTube 골트메탈 채널의 유니티 기초 뱀서라이크 언데드 서바이버 강의를 듣고,

방학 동안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무기와 아이템, 몬스터, 그 밖의 UI 등을 추가하여 개선했다.

대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플레이어는 신입생(에코백), 공대생(코드), 법대생(판사봉), 약대생(약품), 체대생(농구공), 미대생(팔레트)으로 이루어졌으며,

몬스터는 대학 생활 중에 만날 수 있는 빌런들(조별과제 빌런, 사이비 등등)...을 모티브로 하였다.

 

 

 

사담

나는 플레이어가 사용할 무기를 맡았었다.

원래 계획은 뱀서라이크 장르의 원조 Vampire Survivors 게임의 채찍(신입생), 도끼(법대생), 룬트레이서(공대생), 십자가(미대생), 마법지팡이(체대생), 마늘(약대생) (이 맞았나?)까지 구현하려고 했다.

그런데 방학 동안 프로젝트 세 개를 해보겠다는 미친 발상이 한 몫 했는지 채찍(신입생이 쓰는 에코백 무기)과 성경(프렌드쉴드 무기)까지만 구현하기에 그쳤다.

다행히 게임의 완성도에는 타격이 많이 있지는 않았다.

오만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이 프로젝트만 돌렸으면 무기 서너 개까지는 구현이 가능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들긴 한다.

그런데 그랬더라면 게임 개발자로 진로를 정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채찍과 성경 무기들을 구현하면서 배운 게 있긴 하다.

게임 개발 동아리 TUMS에서 굉장히 완성도 높은 방탈출, 슈팅 장르의 게임을 만든 팀이 있어서,

우리 팀을 포함한 모두가 해당 팀이 최우수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해당 팀의 과제 제출에서 지각을 한 적이 있다고 하여 성실도 평가에서 갈려서 결국 우리 팀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배운 점들

- 코루틴

사실 직접 새로 배운 개념이 이거밖에 없는거 같다.

하지만 Unity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해봤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나름의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골드메탈 뱀서라이크 게임 강의 바탕으로 만든 프로젝트였기에 코루틴 개념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프렌드쉴드 무기 진행하면서 성경처럼 회전하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것을 구현할 때 필요하게 되었다.

Chat GPT한테 무기에 대한 설명을 물어보고 코드를 복붙해서 조금 수정하고 돌려보기를 반복하니 당연히 번번히 에러가 뜨길래,

기본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듯이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마감 며칠 전에 드디어 해서 얻어낸 답이 코루틴이었다.

Chat GPT로 코드의 뼈대를 짜고 에러가 나는 부분들에 대해 다시 물어보면서 코루틴을 상황에 맞게 작동하도록 사용한 끝에,

무기가 쿨타임마다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구현해낼 수 있었다.

 

 

 

개선해야할 점들

https://github.com/SikPang/Unity_VampireSurvivors_Copy/tree/Mobile/Assets/Scripts/Weapon

Unity_VampireSurvivors_Copy/Assets/Scripts/Weapon at Mobile · SikPang/Unity_VampireSurvivors_Copy

Vampire Survivors 게임을 클론코딩한 사람의 GitHub를 보면서,

객체지향적으로 상황에 따라 알맞게 상속한 깔끔한 프로그래밍이 이런 것이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골드메탈 강의는 무료라서 그런지 구현에만 초점을 둬서 코드가 좀 더러웠기에,

게임 개발을 제대로 하려면 저 분의 GitHub처럼 해야된다는 것을 느꼈다.

 

 

 

마무리

아직 게임 개발에 큰 뜻은 없기에 일단 이쯤 하기로 한다.

(이래놓고 이번 학기에 또 게임 개발팀 서버 역할로 들어간다......

이번에는 제발 좀 평탄하게 얻어가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시행착오를 거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싶다...)